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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처(OWHC-AP), 전라 고창, 화순 고교 방문 세계유산 교육 실시

Date :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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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처(OWHC-AP)  전라 고창, 화순 고교 방문 세계유산 교육 실시

 

-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OWHC-AP H!GH HERITAGE 어깨동무캠프와 연계하여 미래세대에 세계유산도시 경주 인식 제고

- OWHC-AP지역총회 및 2025 APEC 정상회담 최적지 경주 홍보


경주시가 유치하여 운영하고 있는 국제 NPO기구인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무처(OWHC-AP, 경주시) 2023. 4. 5()부터 6()까지 이틀 간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고창, 화순, 강화의 고인돌이 위치하고 있는 고창과 화순지역의 고창여자고등학교, 고창북고등학교와 화순의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세계유산 및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교육은 세계유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유산의 탄생배경과 개념, 세계유산 보존과 활용방안 등에 대해 강의, 토론, 퀴즈 등으로 구성되었다. 세계유산 교육 외에도 국제기구의 역할과 과제,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학습하였고, 2023 9 열리는 제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지역총회와 청소년 부대프로그램 H!GH HERITAGE 어깨동무캠프, 2025APEC정상회의의 기능과 개최지 선정절차, 경주 유치 홍보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참석 학생들의 인식 지평을 세계로 확장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 교육을 끝마친 후 홍보기념품, 엽서, 브로슈어 등을 나눠주면서 미래 세대에게 경주에 대해 알리는데 최선을 다했다.

아태사무처는 고창, 화순 소재 고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서울 종로구, 공주, 부여, 안동, 경주 소재 중등교육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본 방문교육은 10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경주역사유적지구에서 23일 간 운영예정인 H!GH HERITAGE 어깨동무캠프와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어깨동무캠프는 국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국외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경주의 세계유산 이해도 제고 및 글로벌 역량과 소통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답사, 토론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처(OWHC-AP) 사무총장 주낙영시장은 세계유산도시의 미래인 청소년들과 함께 세계유산도시 경주를 거닐면서 학생들의 진로와 세계유산도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사진 1. 고창북고등학교 교육 장면



 

사진 2. 고창여자고등학교 학생과의 활동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