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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아태사무처, “On the Road to Quebec” 워크숍 국내 세계유산도시 실무회의 개최

Date :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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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도시기구(본부: 캐나다 퀘벡)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처(OWHC-AP, 경주시)는 세계유산도시의 거주적합성 향상 주제 “On the Road to Quebec” 워크숍 국내 세계유산도시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

3 10, 국내 세계유산 전문가 6인과 세계유산도시(경주, 공주, 익산, 부여) 담당자 8인이 참석한 실무 브레인스토밍 회의가 OWHC-AP의 주최로 개최되었다.

세계유산도시의 거주적합성 향상이라는 대주제 하에서, 세계유산도시의 공공장소의 역할과 기능”, “주거환경 개선”, “이동수단의 다각화”, “세계유산기반 도시재생”, “시민참여를 통한 거버넌스등의 다섯 가지 세계유산도시 관련 주제에 관해 전문적인 논의가 있었다.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이사 최재헌(건국대 교수)를 비롯한 세계유산 전문가들과 경주, 공주, 부여, 익산의 세계유산 담당자들은, 해당 주제 관련 각 도시 별 현황파악과 문제 발굴 및 대안제시를 위한 다각적 접근방향을 제시하였으며, 대구대 채미옥 교수는 역사문화환경 조성 및 회복이라는 주제로, 경주, 익산, 공주를 중심으로 세계유산도시의 보존과 활용 현황 및 전망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이러한 논의들은 다가오는 본 워크숍에서 보다 심층적으로 다루어 질 예정이며, 향후 도시정책에 반영하여 세계유산도시 시범사업으로 발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본 회의에 참여한 모든 세계유산 전문가와 담당자들은, 해당도시의 최신 사례를 공유하고, 열띤 토론을 이어나가면서 상호협력과 중요성을 되새기고, 추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세계유산도시의 거주적합성 향상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